윤성관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위원들이 28일 상평공단에 입주해 있는 대신정공㈜를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7.28
윤성관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위원들이 28일 상평공단에 입주해 있는 대신정공㈜를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7.28

상평공단 방문 기업애로 청취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윤성관 의원)가 28일 상평공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대신정공㈜를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제복지위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업밀착형 현장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망경동 소재 진주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이날에는 상평공단을 찾아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도록 진주시와 협의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완화를 위해서도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지원 의지를 밝혔다.

구재홍 대신정공㈜ 대표는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기업들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의회에서도 진주시와 협력해 기업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대신정공㈜는 농기계와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수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2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지역의 유망한 업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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