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폭염이 계속되는 2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검사소 앞에 설치된 햇볕 가림천막에서 더위와 햇볕을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폭염이 계속되는 2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검사소 앞에 설치된 햇볕 가림천막에서 더위와 햇볕을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6명 발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96명 발생하면서 엿새 만에 또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9만 3427명(해외유입 1만 173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2083명(치명률 1.08%)이다. 위·중증 환자는 286명이다.

신규 확진자 1896명 중 1823명은 지역사회에서, 7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68명, 부산 99명, 대구 54명, 인천 101명, 광주 25명, 대전 74명, 울산 17명, 세종 11명, 경기 543명, 강원 74명, 충북 40명, 충남 30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경북 32명, 경남 93명, 제주 2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73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63명, 유럽 5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3명, 지역사회에서 40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8명이며, 외국인은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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