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
기획연재|다시보는 5차 평화순방 <2>
국영방송 포함 50여곳 취재
생방송 라디오도 30분 연장
李대표, 세계평화 비전 소개
태국 기자 “추진력 놀라워”
“세계평화 목적 이뤄질 것”
“평화의 일 성공하길 기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만희 대표는 2013년 6월 12~21일 제5차 평화순방을 통해 동남아 필리핀과 태국을 방문했다. 5차 순방은 130개국 청년 3만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올림픽광장 평화의 문에서 ‘세계평화‧광복 선언문’을 선포하고 ‘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걷기대회’를 진행한 이후 첫 행보였다.
필리핀과 태국 국영방송국, 라디오, 신문사 등 50여개 언론은 ‘청년평화운동’과 ‘전쟁종식 평화운동’ 참여를 촉구한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행보를 연일 비중 있게 보도하며, 그의 세계평화 비전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 대표가 세계평화운동을 시작한 동기와 그간 활동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또한 남북통일에 대한 이 대표의 견해를 진지하게 묻기도 했다.
필리핀 방문 당일부터 시작된 라디오 방송 출연과 TV방송국 취재진의 방문은 마지막 날까지 계속됐다.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한 DZUP 1602 라디오 방송국은 생방송 중 청취자들의 요청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30분 연장 방송을 했다.
이 대표는 필리핀 국영방송 PTV뉴스 생방송에도 출연해 세계평화에 대한 의미와 활동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에 필리핀 주요 매체들은 이 대표의 세계평화 행보를 비중 있게 다루며 연일 보도했다.
◆李대표 “평화, 지구촌 모두의 과제”
또한 이 대표는 라디오 방송 TV5에서 평화운동가로서의 활동과 그간 방문한 대통령들과의 만남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 대표는 이어진 필리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쉴 새 없는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신문사 기자는 “지금까지 해온 평화활동을 알고 있다. 필리핀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해 어떤 확신을 갖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누구나 원하는 평화를 북한이라고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의 평화운동이 5대양 6대주를 돌아 북한에서 종점을 찍을 때 남북통일도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 있게 답했다.
대학신문사의 한 기자는 “필리핀 평화는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 대표는 세계평화가 이뤄지면 자연히 필리핀도 평화를 찾게 된다고 답했다. 평화의 문제는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두의 과제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GNN(Global News Network) 방송을 비롯해 라디오방송국, 신문사 등 현지 30여곳의 주요 언론사들은 같은달 13일 열린 기자컨퍼런스에 참석해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뜨거운 취재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GNN은 이 대표와의 단독인터뷰를 요청했다. GNN 취재진은 평화운동을 시작한 동기를 물어보고 이 대표의 평화활동에 필리핀 국민과 언론이 어떻게 동참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이 대표는 먼저 필리핀 청년단체 대표들이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평화활동에 동참하게 해달라고 했다. 이어 “언론이 세계평화·광복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수시로 국민에게 보여주고 보도함으로써 모든 사람의 마음에 전해지고 변화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취재기자 “국민도 평화소식 접하길”
평화순방 셋째 날 이 대표는 필리핀 라디오 방송국인 ‘Radyonatin’ 에 출연했다. 세계평화·광복과 청년그룹, 전쟁종식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고 인터뷰가 끝난 후 앵콜 요청이 들어와 추가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했다.
필리핀에 이어 방문한 태국에서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가 이뤄졌다. 2013년 6월 18일 ‘The Nation Newspaper’의 수석리포터인 브로 위트씨는 이 대표를 인터뷰한 뒤 “지금까지 한국하면 보통 K-POP과 핸드폰 회사 등을 떠올렸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차원이 다른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태국 국민들도 이를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MVTV(태국 국영방송) 촬영팀의 인터뷰 후 방송기자 소라챗씨는 “사람들이 비록 다른 언어·문화에 속해 있지만 이 대표의 메시지는 사랑과 평화를 찾는 이들에게 최종적인 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의 비전에 대한 확신이 있다. 남한과 북한뿐 아니라 많은 분쟁이 있는 우리 지구촌에 이 대표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세계평화’라는 목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NBC 뉴스캐스터인 위지뜨라룬디씨는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녹화한 후 “매우 감명 깊다. 어떻게 한 개인이 조국의 평화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이토록 강한 추진력을 보일 수 있는지 놀랍다”면서 “이 대표의 하는 일이 성공적으로 전 세계의 평화를 창조하고 촉진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표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필리핀과 태국의 국영방송 및 일간지 기자들이 세계평화·광복에 대한 내용을 주로 물었다”면서 “나는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정부와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리고 평화를 원한다면 언론도 동참해야 한다고 권했다. 이에 언론들은 반드시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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