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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일본)=뉴시스]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27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4강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확정 짓자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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