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57명, 서울 300여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6일 오후 9시 기준 최소 1190여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도 357명 서울 301~330명 대전 47~68명 대구 66명 인천 65명 경남 63~65명 부산 62명 강원 48~59명 충남 34~37명 전북 26명 경북 25명 광주 18~21명 제주 17명 충북 13명 전남 8명 세종 3명 울산 3명 등이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간(20~26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일별로 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318명 중 1264명은 지역사회에서, 5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한편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 비율이 이달 셋째주 48%에 달해 조만간 50%를 넘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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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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