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우드도마&컵 세트. (제공: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우드도마&컵 세트. (제공: 파리바게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올여름 캠핑 시즌을 맞아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와 협업해 준비한 ‘우드도마&컵 세트’가 사전예약 시작 2시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우드도마&컵 세트 굿즈 인기 비결은 북유럽 감성이 넘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춰 캠핑족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가정 및 피크닉 용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어 캠핑족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굿즈 품절 대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선보인 노르디스크 ‘이지 쿨러백’과 ‘클래식 우드 장우산’도 사전예약이 조기 종료되고 매장에서도 품귀현상을 빚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달 실키롤 기네스 등재 1주년을 맞아 선보인 ‘실키롤타월’, 정통우유식빵을 그대로 구현한 페이크 굿즈인 ‘정통식빵수세미’ 등 자체 제작한 굿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앞서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노르디스크 1탄 이지 쿨러백은 노르디스크의 감성을 담은 깔끔한 화이트 톤 디자인에 뛰어난 보냉 및 방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3중 차단의 보온·보냉 원단과 특수 방수 지퍼 등 고성능의 소재를 활용해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도 모두 갖춰 캠핑족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파리바게뜨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지 쿨러백에 이어 클래식 우드 장우산도 함께 선보였다. 클래식 우드 장우산은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와 자연친화적인 우드 소재의 손잡이와 우산봉이 일체형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여유롭고 아늑한 휘게(hygge;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노르웨이어)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방수가 뛰어난 천과 경량 살대를 사용해 기능성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수납이 용이한 지퍼 형식의 우산 커버에 끈을 부착해 캠핑 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다.

파리바게뜨가 자체적으로 선보였던 굿즈도 큰 인기를 얻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스테디셀러 제품 ‘실키롤케익’의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 1주년을 맞아 기념굿즈로 실키롤타월을 선보였다.

실키롤타월은 실키롤케익의 모양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표현한 굿즈로 실키롤케익의 달콤한 크림을 표현한 흰색 핸드 타월과 촉촉한 케이크 시트를 나타낸 베이지색 페이스 타월을 롤케이크처럼 둥글게 말아 실제 실키롤케익 박스에 담아 재미 요소를 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재미있는 콘셉트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갖춰 MZ세대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이고자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곧이어 노르디스크 4탄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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