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앱).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7.26
연천군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앱).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7.26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이 관광객이 지역 관광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연천군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앱)’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연천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맛집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연천군 스마트 전자지도는 연천 9경 등 주요 관광지를 검색해 찾아갈 수 있다. 재인폭포, 차탄천 주상절리, 한탄강 관광지 등 관광지별 리뷰 및 주변 맛집, 숙박업소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 관광지에 대한 GPS 연동으로 현재 위치에서 버스 도착 시간 등 대중교통 안내 및 네비게이션으로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범례는 11개의 테마가 마련돼 있어 관광명소, 농촌체험관광, 주변 음식점과 숙박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 보기 기능은 연천군 홈페이지와도 연동하고 있다.

전자지도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연천군스마트전자지도 검색 및 QR코드로도 볼 수 있다.

QR코드는 관광지에 비치한 ‘연천동서남북찾아가지’ 관광안내 책자 등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군은 변경되는 관광정보를 수시로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종이지도의 단점을 보완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관광전자지도 기능을 보완해 스마트폰 하나로 연천군의 각종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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