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신진서 9단, 나상도, 최산 가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선포식과 홍보대사 임명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진서 9단, 장충남 남해군수, 최산, 나상도 가수.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6.28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신진서 9단, 나상도, 최산 가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선포식과 홍보대사 임명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진서 9단, 장충남 남해군수, 최산, 나상도 가수.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6.28

“매력적인 남해관광 홍보해요”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이 26일부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공식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이끌고 내년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단은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남해 군민과 향우라면 누구든 참가 가능하며, 10개 분야별 3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활동시작일부터 방문의 해 종료 시까지 분야별 특화 홍보 캠페인(환경정화, 공식SNS 홍보, 관광객 대상 홍보, 친절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방문의 해 행사 동참 ▲분야별 친절의 날·방역의 날 운영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개인별 SNS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단에게는 참가 실적별 포인트제를 운영해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이 주어진다. 또 방문의 해 관련 행사 추진 시 우선 선발과 참여자 전원 자원봉사 시간 인정, 소정의 활동비, 홍보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수입이용동의서를 작성해 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새소식 게시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중구 남해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주민들과 향우분들의 참여 없인 성공적인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평소에 남해군에 애정을 가지고 이를 표현할 방법을 찾고 있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