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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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지능기전공학부 학술동아리 SMARCLE은 지난달 글로벌 기업 GE Appliances a Haier Company와의 산학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SMARCLE은 인공지능 응용 학술동아리로 총 43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해커톤과 같은 대외활동 참가와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SMARCLE은 GE Appliances a Haier Company의 한국 R&D 센터와 올해 2월 5일 산학협업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해 4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능기전공학부의 김형석 교수와 함께 SMARCLE 동아리의 지능기전공학부 심동현, 김찬영, 신우정, 배지현, 곽수지 학생들이 코어 개발자로 참여했다.

프로젝트 주제는 ‘인공지능 모델의 경량화 및 최적화’였다. 프로젝트는 가전제품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SMARCLE 동아리 회장인 심동현 학생은 “학부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글로벌 기업과 산학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굉장히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동시에 산학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값진 경험과 전문적인 능력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활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GE Appliances a Haier Company의 전신인 General Electric(GE)은 1892년 미국에 설립됐으며, 북미 시장에서 GE brand로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주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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