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

제5차 평화순방의 첫 순방지인 필리핀에서 2013년 6월 14일 말씀세미나를 개최한 신천지 이만희 대표가 실상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 이 필리핀 말씀세미나에는 현지 목회자, 개신교인 등 이틀 동안 5000여명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제5차 평화순방의 첫 순방지인 필리핀에서 2013년 6월 14일 말씀세미나를 개최한 신천지 이만희 대표가 실상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 이 필리핀 말씀세미나에는 현지 목회자, 개신교인 등 이틀 동안 5000여명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제5차 평화순방의 첫 순방지인 필리핀에서 2013년 6월 14일 말씀세미나를 개최한 신천지 이만희 대표가 실상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 이 필리핀 말씀세미나에는 현지 목회자, 개신교인 등 이틀 동안 5000여명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제5차 평화순방의 첫 순방지인 필리핀에서 2013년 6월 14일 말씀세미나를 개최한 신천지 이만희 대표가 실상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 이 필리핀 말씀세미나에는 현지 목회자, 개신교인 등 이틀 동안 5000여명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기획연재|다시보는 5차 평화순방 <1>

필리핀‧태국 방문 각계 인사 만나

‘전쟁종식‧평화운동’에 동참 촉구

 

“정치‧종교‧청년‧언론이 앞장서야”

집회마다 인산인해…5천여명 참석

종교 지도자·외교관 등 평화 교류

[천지일보=이솜 기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하나 돼 평화를 이루는 것을 원하시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 필리핀 목회자 소감 중 일부 -

이만희 대표의 5차 평화순방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행보가 공식화되기 전이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표 자격으로 이뤄졌다. 5차 순방길에는 신천지 12지파장도 평화사절단으로 동행해 현지 반응을 목도했다.

앞서 2013년 5월 25일 이만희 대표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세계평화‧광복선언문’을 130여개국 청년 3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포했다.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인 청년들의 평화운동 참여를 권유하면서 세계평화 행보에 나선 이 대표가 수도 마닐라에 입국했다는 소식을 접한 필리핀 언론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GNN방송, 라디오방송국, 신문사 등 30여곳의 주요 언론사들이 13일 기자콘퍼런스에 참석해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 대표는 이어 필리핀 국영방송 PTV뉴스 생방송에 출연해 세계평화·광복에 대한 의미와 활동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필리핀 주요 매체들은 이 대표의 세계평화 행보를 비중 있게 다루며 연일 보도했다.

2013년 6월 15일 필리핀 현지 신학대학에서 열린 말씀세미나에 참석하는 현지 기독교인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2013년 6월 15일 필리핀 현지 신학대학에서 열린 말씀세미나에 참석하는 현지 기독교인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필리핀에 빛을 전해주셔서 감사”

이 대표는 현지인들에게 ‘신의 뜻이 평화’임을 성경을 통해 전하고자 힘썼다. 2차례의 말씀세미나 이후 현지 목회자들 요청에 따라 주일예배 초청강연, 목회자 계시록집회 등 총 4회에 걸쳐 말씀성회가 진행됐다.

현지 목회자들은 여러 차례 이 대표에게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이 대표가 1~2시간 동안 성경을 한 번도 보지 않고 신·구약 전체의 맥을 이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열정적인 모습에, 또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신약의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전하는 점에 놀랐다. 세미나는 십여명 정도 참석할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이틀 동안 5000여명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필리핀에서 수십년간 목회사역을 한 목사들도 이처럼 많은 수가 세미나에 참석하기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3년 6월 17일 필리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계시록집회에서 목사, 신학자 등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이 대표의 계시말씀을 듣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2013년 6월 17일 필리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계시록집회에서 목사, 신학자 등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이 대표의 계시말씀을 듣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수십명의 현지 목회자들은 자발적으로 이 대표에게 계시록집회를 요청했다. 필리핀을 떠나기 하루 전날 100여명의 목회자들은 인근에 있는 한 교회에 모여 계시록 말씀을 청강했다. 집회 후 성경 질의 응답은 저녁식사 자리에까지 이어졌다.

한 목회자는 “필리핀에 빛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저녁 이 대표의 숙소를 찾은 목회자들은 이 말씀을 배울 기회가 있기를 원한다면서 많은 목회자를 모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3년 6월 17일 계시록집회에서 이 대표의 강연을 들은 현지 목회자들이 저녁식사 자리에까지 다시 모여 말씀을 구하고 경청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2013년 6월 17일 계시록집회에서 이 대표의 강연을 들은 현지 목회자들이 저녁식사 자리에까지 다시 모여 말씀을 구하고 경청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종교인·정치인‧청년이 손잡고‘세계평화’앞장

이만희 대표는 이어진 태국 순방기간(2013년 6월 18~20일) 종교 간 교류와 평화를 위해 세계불교도우의회(WFB) 팰럽 타이아리(63) 사무총장을 만나 좌담을 나눴다. 이 대표는 수십억의 신도들을 이끌고 있는 불교계와 기독교계가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손을 잡고 뛴다면 종교 간 평화도 앞당겨질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태국 외교통상부 로마니 카나우락(rommanee kanaurak) 당시 차관을 만나서 국제청년평화그룹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2013년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국제청년평화그룹 세계평화걷기대회 등을 소개하며, 세계평화를 앞당기기 위해선 각국 지도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에 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6월 20일 이 대표가 당시 태국 외교통상부 로마니 카나우락 차관을 만나서 세계평화를 위해 뛰고 있는 국제청년평화그룹을 소개하고, 태국 정부와 국민의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2013년 6월 20일 이 대표가 당시 태국 외교통상부 로마니 카나우락 차관을 만나서 세계평화를 위해 뛰고 있는 국제청년평화그룹을 소개하고, 태국 정부와 국민의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2013년 6월 16일 필리핀에서 유엔에 등록된 4개의 청년 단체 회원(UNESCO CLUBS: 국제청년그룹)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이 대표.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2013년 6월 16일 필리핀에서 유엔에 등록된 4개의 청년 단체 회원(UNESCO CLUBS: 국제청년그룹)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이 대표.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그리고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뛰고 있는 태국 국제청년그룹의 초청을 받고 청년들에게 평화의 비전과 교훈을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필리핀에서도 유엔에 등록된 4개의 청년 단체 회원(UNESCO CLUBS: 국제청년그룹)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2013년 6월 19일 이 대표가 세계불교도우의회 팰럽 타이아리 사무총장을 만나 세계평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2013년 6월 19일 이 대표가 세계불교도우의회 팰럽 타이아리 사무총장을 만나 세계평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태국 국영방송 MVTV, NBC방송, 메이저크리에이션방송, 영어신문사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이 대표는 세계평화를 위해선 각국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3년 6월 15일 필리핀 신학대학에서 열린 두 번째 말씀세미나에서 이 대표가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집중해 듣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2013년 6월 15일 필리핀 신학대학에서 열린 두 번째 말씀세미나에서 이 대표가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집중해 듣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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