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시스] 23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김제덕(왼쪽)과 안산.
[도쿄=뉴시스] 23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김제덕(왼쪽)과 안산.

결승 오후 4시 45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막내들’ 안산(광주여대)과 김제덕(경북일고)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대표로 24일 열린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전 준결승전에 출전한 안산과 김제덕은 멕시코의 루이스 알바레스와 알레한드라 발렌시아 조를 5-1(37-37 39-37 38-36)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에 안산과 김제덕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도쿄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 소식이다. 또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양궁 혼선전 첫 메달리스트로도 기록된다.

결승은 오후 4시 45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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