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음 주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덥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한 주간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0∼35도로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가 이어진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는 27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울러 서해남부와 남해서부해상, 제주도해상에서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에는 북태평양고기압 위치에 따라 낮 최고기온의 변동성이 크고 제6호, 8호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기상청은 앞으로 예보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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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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