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오전 서울 남산서울타워가 뜨거운 햇빛을 받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로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이 사진은 온도가 높을 수록 붉은색으로 표시되며 낮은 온도는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천지일보 2021.7.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남산서울타워가 뜨거운 햇빛을 받고 있다. 사진(위)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것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붉게 나타나며, 온도가 낮을수록 푸르게 나타난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음 주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덥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한 주간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0∼35도로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가 이어진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는 27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울러 서해남부와 남해서부해상, 제주도해상에서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에는 북태평양고기압 위치에 따라 낮 최고기온의 변동성이 크고 제6호, 8호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기상청은 앞으로 예보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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