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메뉴. (제공: 이디야커피)
여름 시즌 메뉴.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출시한 ‘1인 빙수’ 2종이 지난 6월 한 달간 35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1인 빙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형 사이즈로 제공되는 메뉴다.

‘팥인절미 1인 빙수’는 연유 샤베트와 팥 베이스의 얼음에 아이스크림, 통팥, 인절미가, ‘망고요거트 1인 빙수’는 망고 샤베트와 요거트 베이스의 얼음, 아이스크림, 치즈케익이 어우러졌다.다.

오는 8월 15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생과일 수박주스’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생과일 음료로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국내산 수박만을 엄선해 만들어졌다. 얼리지 않은 수박을 갈아 넣었으며 출시 1주일 만에 10만잔 이상 판매됐다.

지난 8일 여름 시즌 대용량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엑스트라 사이즈로 선보인 플랫치노 신메뉴 ‘갤럭시치노’ 2종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일평균 1만잔 이상 판매되고 있다.

‘오로라 갤럭시치노’는 밤하늘에 별이 떨어지는 듯한 비주얼의 보라색 음료로 참외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샤인파인 갤럭시치노’는 해변가의 붉은 석양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파인애플 맛이 강조된 음료다. 오는 9월 30일까지 한정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 3500원이다. 이디야커피의 갤럭시치노를 비롯한 시즌 메뉴는 전국 매장에서는 물론 테이크아웃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디야커피는 갤럭시치노 판매 호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갤럭시치노 더블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1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이나 이디야오더를 통해 갤럭시치노를 주문한 후 이디야멤버스 스탬프 적립 시 갤럭시치노 음료 당 스탬프 1개가 추가로 적립되는 행사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선보인 여름 시즌 메뉴들이 소비자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 서비스를 통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즐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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