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
기획연재|다시보는 4차 평화순방
파푸아뉴기니 총리 초청으로 방문
순방 2주전부터 평화사절단 영상 보도
총리 스위트룸 제공… 몰려든 취재진
현지 지도자들, 이만희 대표 비전 공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국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정말 놀랐습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4차 평화순방으로 찾은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정부 당국의 지지를 받았다.
동성서행에 이어 동성남행으로 찾은 파푸아뉴기니는 지구촌에 마지막 남은 미지의 땅으로 알려져 있다. 파푸아뉴기니는 국민 90% 이상이 그리스도교와 가톨릭교를 믿는 기독교 국가다. 이번 순방은 파푸아뉴기니 수상인 피터 오닐 총리가 이 대표를 적극 초청해 성사됐다.
피터 오닐 총리는 2012년 9월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영상을 본 후 감동을 받아 이 대표와 일행을 초청했다. 파푸아뉴기니 국영방송국 EMTV를 비롯한 현지 언론도 순방 2주 전부터 이 대표와 피터 오닐 총리와의 만남 등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2013년 3월 3일 인천국제공항발 여객기에 탑승한 이 대표 일행은 호주 시드니를 경유해 다음날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토모르즈비에 도착했다.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정상들만 들어가는 총리 스위트룸으로 인도하고 국빈에 준하는 대우로 이 대표 일행의 순방을 환영했다.
이 호텔에는 현지 언론사 취재진들이 이 대표를 취재하기 위해 미리 자리하고 있었다.
파푸아뉴기니 피터 오닐 총리는 칼 야로 총리보좌관을 보내 이 대표의 순방 일정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등 국빈대우를 했다. 파푸아뉴기니를 대표하는 목회자들도 간담회 자리를 통해 이 대표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치‧종교계 대담
이번 동성남행 파푸아뉴기니 행보에서 이만희 대표가 만난 사람 중에는 유독 눈에 띄는 두 인물이 있다. 기독교 국가인 파푸아뉴기니의 신앙을 책임지고 있는 목회자총연합회 대표 시몬 사무엘 목사와 나라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피터 오닐 총리의 대리인 레오 디언 부총리이다.
시몬 사무엘 목사는 이 대표와 대담 후 파푸아뉴기니 국민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이 대표가 5일 목회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전한 평화 메시지를 듣고, 한국에서 더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사무엘 목사는 “이제껏 수많은 목사와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늘 갈급함은 채워지지 않았다”며 “오늘 다 채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푸아뉴기니를 위해 정치를 하려고도 했지만 이 땅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대표의 가르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레오 디언 부총리도 이 대표와 세계평화대담을 나눴고, 일행을 환대했다. 레오 디언 부총리는 피터 오닐 총리가 건강 악화로 이 대표를 만날 수 없게 돼 대리인으로 참석했다. 의원내각제로 운영되는 파푸아뉴기니에서 피터 오닐 총리는 내각의 수장으로 나라의 살림을 도맡고 있다.
레오 디언 부총리는 “한국을 위해 많은 업적을 쌓았는데, 이제는 세계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며 “그 정신(세계평화 정신)은 파푸아뉴기니에도 유익할 것 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이 대표는 6.25 전쟁 참전 당시의 일화를 이야기하며 세계평화와 전쟁 종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그동안 1~3차에 걸쳐 각국 대통령과 장관, 각계 인사들과의 회담 내용도 소개했다. 그는 국제법에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에 관한 항목을 만들고, 세계 리더들이 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일에 전 세계 청년들과 목회자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오 디언 부총리는 “세계평화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며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평화사절단의) 모든 활동에 공감한다”고 뜻을 함께했다.
부총리는 “마음에 감동을 주는 훌륭한 말씀을 전할 뿐 아니라 신앙심도 깊은 것 같다”며 “인류를 위해서는 말씀만 전하고 기도하는 것이 다가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 대표의 뜻에 동참해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정책적으로 청년들과 함께 평화운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4차 순방의 마지막 일정은 팡기야였다. 이곳은 이 대표 일행을 국빈급으로 대우해준 피터 오닐 총리의 고향이었다. 그는 자신의 고향과 인근 얄리부에서 열리는 축제에 이 대표 일행을 초청했다. 그는 이동수단으로 헬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마을 사람들은 사이렌을 울리며 이 대표가 왔음을 알렸고 팡기야 전 지역민들도 모두 나와 일행을 맞이했다. 이날 3000여 명의 주민들이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포레아큐레 팡기야 목사는 주민들에게 “이 분(이만희 대표)으로 인해 우리 팡기야에도 빛이 비추었다”고 말했다. 폴 오닐 팡기야 지방의원은 “피터 오닐 총리님이 특별히 초청하신 분이다. 파푸아뉴기니 팡기야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분들이 오셨다”며 이 대표를 소개했다.
팡기야 주민을 만난 후 이 대표 일행은 얄리부 축제에 참석했다. 파푸아뉴기니 부족 5000여 명은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하루를 걸어오기도 했다. 이들은 이 대표 일행을 위해 특별환영행사를 준비했다. 이 대표에게 왕에게만 준다는 전통 모자와 머리띠를 선물해 존경심을 표했다. 각 부족의 대표자들은 전통춤을 선보였다. 이같은 공연은 이 대표의 방문 소식을 듣고 2주 전부터 준비한 것이었다. 현지 종교인 카누캬아부 얄리부 목사는 이 대표에 대해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고 평가했다.
◆뜨거운 취재 열기
현지에서는 이 대표 일행의 순방 소식을 접한 기자들이 그가 전하는 세계평화‧광복의 비전과 메시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파푸아뉴기니 최대 국영방송국 EMTV는 이 대표의 순방에 앞서 전 국민에게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영상을 연일 보도했다. PNG크리스천 방송사, NBC라디오, 커뮤니케이션스 피지라디오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들은 이 대표를 ‘세계평화운동가’로 소개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비중 있게 다뤘다. 방송사 3곳을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스 피지라디오의 벨린다 코라PD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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