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탭의 후속작 ‘갤럭시탭 10.1’ 출시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하우 투 리브 스마트 통합 사이트(www.howtolivesmart.com),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 등에서 예약 구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3G 버전은 통신사를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갤럭시탭 10.1은 지난 3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CTIA 2011’에서 최초 공개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6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지에서 먼저 출시됐다.

이번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는 8.6㎜ 두께에, 무게는 565g이며 듀얼 스피커, 300만 화소 카메라, 7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정면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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