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맞춤, 가독성 중점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이 내년 ‘남해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문화·예술·체험정보를 수록한 관광안내지도를 개정·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지도는 직관성과 가독성을 중점으로 두고 관광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마을·주유소·주요사찰·관광안내소 등을 기호화했다.
또 관광지별 QR코드를 추가로 표기해 관광객들이 세부정보를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보완했다.
지도는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 가천 다랭이마을, 상주은모래비치, 금산 보리암 등의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또 최근 명소로 떠오르는 설리 스카이워크, 섬이정원, 토피아랜드, 물미해안전망대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풍성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개정된 남해군 관광안내지도는 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거나 우편 신청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군내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에서도 수령 가능하다.
한편 남해군은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년 4개 국어(국문·영문·중문·일문)로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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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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