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경남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선풍기 5500대를 기탁하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7.22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오른쪽)이 진주시 조규일 시장에게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7.22

은행, 진주시에 미래세대 행복기금 기탁 증서 전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이다.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22일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3000만원은 진주시가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 재원으로 쓰인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 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장학사업 취지에 공감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BNK경남은행과 최홍영 은행장에게 감사하다.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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