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6일, 21일 이틀간 관내 환경강사와 지역단체 활동가의 역량 향상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천지일보 2021.7.22
안산환경재단이 관내 환경강사와 지역단체 활동가의 역량 향상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21.7.22

맞춤형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6일, 21일 이틀간 관내 환경강사와 지역단체 활동가의 역량 향상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환경재단과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으로 환경강의 경쟁력 향상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현장에 맞는 맞춤형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환경강사가 강의자료 제작을 위해 알아야 할 ‘교수 학습자료 제작 및 활용을 위한 저작권’ 강의와 ‘전염병과 환경’ ‘온라인으로 환경교육하기’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참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강좌마다 풍부한 경험을 쌓은 다양한 환경강사와 활동가들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교육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환경강사와 지역단체의 수요를 반영해 안산시 환경교육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물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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