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2 셀토스’. (제공: 기아) ⓒ천지일보 2021.7.22
기아 ‘The 2022 셀토스’. (제공: 기아) ⓒ천지일보 2021.7.2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더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더 2022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1.6 가솔린 터보 1944만~2543만원 ▲1.6 디젤 2151만~27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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