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팀장이 한끼 쏜 데이’ 모바일앱 이벤트 이미지. (제공: 세븐일레븐)
‘팀장이 한끼 쏜 데이’ 모바일앱 이벤트 이미지. (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팀장이 한끼 쏜 데이’ 모바일앱 이벤트 진행

세븐일레븐이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내달 말까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팀장이 한끼 쏜 데이(day)’ 모바일앱 이벤트를 열고 ‘속편한 도시락 세트’ 예약 주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과 함께 직장인들의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에 착안해 진행된 것이다. 실제 지난달 전년 대비 22.3%였던 세븐일레븐 오피스가 도시락 매출은 이달 들어 40.2%까지 뛰었다.

이번 선보인 도시락 세트 상품은 ‘버섯소불고기도시락 세트’ ‘숯불닭갈비도시락 세트’ ‘두부한상도시락 세트’ 등 3가지다. 상품별로 메인 한끼연구소 도시락과 함께 컵국 ‘세븐셀렉트 칼칼북어국’,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 500㎖’, 수저 세트로 등으로 꾸려졌으며 동일 세트 5개가 하나의 묶음 상품으로 구성됐다.

기본 판매가는 ▲‘버섯소불고기 세트(5개)’와 ‘숯불닭갈비 세트(5개)’가 각 3만 8000원 그리고 ▲‘두부한상 세트(5개)’는 3만 2000원 등이다. 간편 결제 엘페이(L.Pay)를 활용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문 방법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팀장이 한끼 쏜 데이 이벤트 창에 접속해 세트 상품 선택 후 결제와 함께 수령 희망 점포, 날짜, 시간 등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 수령은 주문일 기준 이틀 후부터 가능하며 수령 희망 시간 2시간 전에 사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도시락 MD는 “코로나19로 동료들과 외부에서 편하게 점심, 회식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졌다”며 “이번 세븐일레븐 도시락 세트 예약 주문 서비스를 통해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점심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가 24day를 맞아 원두커피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공: 이마트24)
이마트24가 24day를 맞아 원두커피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공: 이마트24)

◆이마트24, 원두커피 100원 이벤트 진행

이마트24가 24데이를 맞아 오는 24일 단 하루에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시 원두커피를 100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이프레쏘 원두커피는 아메리카노(HOT) 1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원으로 네이버페이 결제 시 핫·아이스 상관없이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정상 가격으로 결제 후 차액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페이백 하는 방식으로 이프레쏘 아이스아메리카노 구매 시 1400원이 페이백 된다.

페이백 금액 기준 1인당 5000원까지 가능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잔까지, 핫 아메리카노는 5잔까지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24 바리스타 커피도 동일한 이벤트가 진행됨에 따라 2000원인 바리스타 아이스아메리카노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가 이러한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이프레쏘와 바리스타 커피를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품질과 높은 가성비를 알리기 위함이다. 실제 이마트24 이프레쏘 원두커피는 100% 싱글 오리진과 브라질세라도 NY2 원두가 사용되며 약 1000만원에 달하는 이태리 명품 커피 머신 ‘세코(saeco) 그랑 이데아’를 통해 추출된다.

브라질 세라도 지역은 커피 재배 조건에 최적인 초목, 토질, 기후를 가진 좋은 품질의 생두 생산지로 수확부터 세밀하게 관리돼 최상의 상태로 유지된 원두를 통해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 이프레쏘 아메리카노는 고성능 머신과 고급 원두가 사용돼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면서 업계 최저 가격인 1000원(아메리카노 기준)에 최대 용량(300㎖)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이마트24 이프레쏘 원두커피는 현재 약 4000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콘셉트의 바리스타 커피 역시 이마트24의 차별화된 커피다. 현재 6백여점에서 운영되는 이마트24 바리스타 커피 매장에는 세코(saeco) ‘그랑 이데아’와 ‘그랑이데아 카푸치노’가 입점돼 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제조할 수 있도록 1000만원대 커피머신 2대가 운영되며 100% 싱글오리진 원두 2종(케냐AA,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 중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원두커피 론칭부터 싱글오리진 원두 사용을 고수하면서 고객들에게 고품질 가성비 커피를 제공함에 따라 원두커피 매출은 매년 평균 2배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원두커피 100원 판매 외에도 24day를 맞아 모바일 앱에서 19세 이상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꽝 없이 1000원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과 신세계 포인트(24포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룰렛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신세계 상품권(24만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원대로 이마트24 바이어는 “고객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두의 품질관리와 맛에 신경 쓰고 있다”며 “한 번도 마셔보지 않은 고객은 있어도 한 번만 마셔본 고객은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원두커피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니포차 5종. (제공: 미니스톱)
미니포차 5종. (제공: 미니스톱)

◆미니스톱, 홈술족 위한 ‘미니포차’ 5종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한 안주상품인 ‘미니포차’ 5종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집에서 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어려운 재료 손질이나 조리과정 없이 전문점 수준의 안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미니포차 5종을 개발했다.

미니포차 5종은 ▲먹기 편한 무뼈닭발이 매콤한 소스로 양념돼 직화로 구워져 불 맛이 더해진 ‘미니포차 무뼈닭발(4900원)’ ▲돼지 막창이 특제소스와 함께 직화로 구워진 ‘미니포차 불막창(4900원)’ ▲불맛이 강조된 ‘미니포차 불곱창(4700원)’ ▲엄선된 국내산 오돌뼈가 특제양념에 버무려진 ‘미니포차 오돌뼈(4700원)’ ▲국내산 돼지껍데기가 구워진 ‘미니포차 돼지껍데기(4700원)’ 등이다.

또한 미니스톱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존 안주류 상품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고 파우치 형태 포장으로 단순화해 배출되는 쓰레기를 절감했다.

미니스톱은 미니포차 5종을 3개 이상 구매 시 1개당 4000원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도 상시 진행한다.

이지은 미니스톱 HMR 간편식팀 MD는 “미니포차는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퇴근 후 혼자 술을 즐기는 직장인이나 양이 많고 비싼 배달 안주가 부담스러운 1, 2인 가구 고객에게 미니포차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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