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더위에 지친 의료진이 냉풍기 앞에 앉아 바람을 쐬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더위에 지친 의료진이 냉풍기 앞에 앉아 바람을 쐬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2명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42명 발생하면서 전날(1784명)에 기록한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또 갱신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8만 4103명(해외유입 1만 134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2063명(치명률 1.12%)이다. 위·중증 환자는 218명이다.

신규 확진자 1842명 중 1533명은 지역사회에서, 30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94명, 부산 102명, 대구 38명, 인천 130명, 광주 11명, 대전 81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경기 363명, 강원 47명, 충북 28명, 충남 39명, 전북 4명, 전남 18명, 경북 29명, 경남 90명, 제주 2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09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34명, 유럽 2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70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90명, 지역사회에서 1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84명이며, 외국인은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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