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DDP 브랜드 상품개발 청년 디자이너 모집 포스터.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22
제1회 DDP 브랜드 상품개발 청년 디자이너 모집 포스터.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22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제1회 DDP 브랜드 상품개발 청년 디자이너 모집’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DDP만의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DDP를 청년 디자이너 육성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다가올 미래의 서울 라이프’로, 로컬의 매력, 친환경 소비, 비대면과 비접촉의 일상화, 헬스, 홈코노미 등 미래 시민의 삶이 어떤 모습일지 반영하는 것이면 된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디자이너(대학생, 대학원생 포함)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이다.

1차 심사로 최대 20개 팀을 선정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시제품을 제작한 뒤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평가를 거쳐 5팀을 뽑는다. 최종 선정된 5팀엔 올 연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DDP디자인스토어'에서 제품을 판매할 기회를 준다.

자세한 공고내용과 접수방법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나 DDP 홈페이지(www.dd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DDP디자인스토어에서 개발하는 디자인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차별화된 DDP브랜드 상품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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