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지.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7.22
스누지.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7.22

시민지해 첫 번째 영상 22일 게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교육협력사업인 온라인 OTT(Over The Top-온라인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 스누지(SNU-G)에서 시민지해(市民智海) 첫 번째 영상을 22일 게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지해(市民智海)란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청소년을 위한 지혜의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스누지에서는 제작하는 시민 참여형 강의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일 첫 번째 시민지해(市民智海)에는 중학생 김하윤양이 참여해 또래 청소년과 함께 듣고 싶은 팝송을 소개하고, 간단한 영어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스누지플랫폼은 시민지해뿐만 아니라 서울대 교수진을 필두로 4차 산업혁명 등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주제를 발굴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500편 이상을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스누지플랫폼에서는 시민지해(市民智海)로 다양한 지식을 나눠 줄 시민을 하반기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에서 전문적인 스튜디오 촬영 및 강의안 작성을 지원받으며, 편집 기술이 더해진 개인 촬영물을 받을 수 있다.

스누지의 영상콘텐츠는 스누지플랫폼에 접속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에 ‘스누지플랫폼’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누지는 시흥시민에게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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