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21일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새 상품과 중고물품 15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 후 굿윌스토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OTRA) ⓒ천지일보 2021.7.21
KOTRA가 21일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새 상품과 중고물품 15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 후 굿윌스토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OTRA) ⓒ천지일보 2021.7.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21일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새 상품과 중고물품 15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했다.

KOTRA는 사내 봉사 동아리 레프트핸즈(Left Hands)를 중심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정비한 후 저렴케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전국 12개 매장에서 발달장애인 2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국내외 근무 임직원들이 지속해서 기부할 예정이다”며 “KOTRA는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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