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K-food 한식 창업 공주지역 로컬푸드 상품화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7.21
공주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K-food 한식 창업 공주지역 로컬푸드 상품화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7.21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 K-food 한식 창업 공주지역 로컬푸드 상품화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외식상품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학과의 자원과 실습실을 개방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20일 공주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4회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주지역의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응용하기 쉬운 조리법, 식재료 관리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덕구이, 떡찜, 오이소박이, 물김치 등 공주지역 로컬푸드와 특산물을 이용한 한식 반찬을 만드는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별 수강 인원을 10명으로 제한, 소규모 그룹 맞춤 교육, 1인 1 실습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외식상품학과는 지난 2019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족도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조리 교육과 카페창업 교육 등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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