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2. 화성시 약사회 화성시보건소(향남) 방문(7.14.) ⓒ천지일보 2021.7.21
화성시 약사회가 화성시보건소(향남)를 방문하고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1.7.21

총 500인분 상당 음료·간식 후원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 의약단체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릴레이 간식 응원에 나섰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화성시 약사회(회장 공영애)가 화성시보건소와 향남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으며, 같은 날 화성시 한의사회(회장 장재호)는 병점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어 화성시 치과의사회(회장 유광익)는 19일 동탄임시선별검사소를,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지사장 원광재)는 동탄선별진료소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찾았다.

또한 화성시 의사회(회장 신재식)은 생수를 후원, 의약단체가 후원한 간식은 커피와 주스, 빵, 샌드위치 등 총 500인분에 달했다.

공영애 화성시 약사회장은 “보건소와 선별검사소 직원들의 노고가 예상보다 훨씬 힘들어 보여 놀랐다”며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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