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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플레이노에서 한 남성이 천연가스 폭발로 형체도 없이 파괴된 주택을 보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한 가옥이 파괴되고 이웃집 두 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폭발한 집에 있던 1명과 이웃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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