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위해 ‘다각적 지원’
용인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위해 ‘다각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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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대화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7.20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대화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7.20

지난해 언택트 수출상담실 가동

수출무역보험 지원 통해 손실 보상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109개 기업이 2047건 277억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건은 48건 17억에 달한다.

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와주고자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가동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도록 바이어와 화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개 기업을 모집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관내 중소기업에 제품 홍보, 마케팅, 판촉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언택트 수출기업화’ 사업과 수출 거래처에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액의 80%까지 보상해주는 수출무역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국내·외 전시회나 박람회 참가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식품대전에 관내 중소기업 9곳이 참가하도록 공동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13~17일 관내 수출기업 10곳과 중국 베이징·텐진 바이어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에서 ‘증강현실(AR)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하고 제조공장 등을 이원 중개하는 상담 방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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