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공방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오후 2시 천지 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49회에서는 차기 대선주자의 지지율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현재 지지율 상승세인 이 전 대표는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이 ‘이재명 SNS 봉사팀’이란 텔레그램 대화방을 만들어 이 전 대표를 비난한 데 대해 선거법 위반이라며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이 지사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한 일인데, 징계하고 직위 해제한 것은 제게는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드디어 빅3가 됐다!’ ‘이재명, 이낙연 누가 나와도 윤석열 앞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 안 가는 이유?’ 등의 주제도 다룬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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