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TCE본점센터 내부 모습.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7.20
우리은행 TCE본점센터 내부 모습.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7.2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 ‘Two Chairs Exclusive 본점센터(TCE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TCE본점센터는 세무·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포함 8명의 자산관리 전문 PB가 배치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한 곳에서 원스탑(One-stop)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가산 ▲대치 ▲부산 ▲잠실 ▲청담에 이어 TCP 압구정, 이촌센터도 추가 개점했다. TCP센터는 해당 지역별 자산관리 영업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금융자산 3억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 TCE본점센터는 강북지역 첫 번째 TCE 영업점으로서 초고액 자산가 전담 거점이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추가 개점한 TCP센터 2개점을 포함해 수준 높은 자산관리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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