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본점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5.28
NH농협은행 본점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5.2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지난 15일부터 업계 최초로 가상데이터룸(VDR) 솔루션을 부실채권(NPL) 매각 자산실사업무에 접목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상데이터룸이란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보안 클라우드를 기반해 금융, 투자사 간의 협업과 정보 공유·관리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디지털화된 자산실사자료를 제공해 데이터의 암호화와 접근통제수준을 높이고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으로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DT)으로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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