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16일 완주 조촌초등학교를 찾아 ‘시작경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1.7.19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16일 완주 조촌초등학교를 찾아 ‘시작경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1.7.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난 16일 완주 조촌초등학교를 찾아 ‘시장경제캠프’를 실시했다.

조촌초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장경제캠프는 금융 경제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시장 체험을 통한 ▲구매하기 활동 및 제품 생산 ▲홍보 및 판매 ▲결산 보고에 이르기까지 체계화된 체험 놀이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구입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 앉아 듣기만 하는 수업보다 직접 마트에가 물건을 사고 친구들끼리 판매활동도 해보며 시장원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현명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금융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뿐만 아니라 ▲JB 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진로코칭캠프 ▲JB인문학 강좌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3D프린터 지원사업 ▲희망나눔사업 등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