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가 19일 군도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7.19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가 19일 군도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7.19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최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9일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현안 중 하나인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준수 여부를 비롯한 안전관리 적정성, 피해 방지대책, 코로나19 방역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에서는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군은 여름 장마철 재난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비롯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절토사면, 옹벽, 하천 등의 시설물 안전과 배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각종 사업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물론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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