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원멤버스’를 오픈한다. (제공: 우리카드) ⓒ천지일보 2021.7.19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원멤버스’를 오픈한다. (제공: 우리카드) ⓒ천지일보 2021.7.1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원(WON)멤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원멤버스는 기존 멤버십 플랫폼 위비멤버스를 리뉴얼한 것이다. ▲우리금융 대출상품 통합조회 ▲비대면 계좌개설 ▲무료신용조회 등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디자인도 전면 개편했다.

고객 사용 빈도가 많은 포인트 조회·적립·사용 서비스 화면을 애플리케이션(앱) 메인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생체인증, 자동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앱 접근성도 강화했다.

금융 멤버십 최초로 개인화 알고리즘을 도입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탑재했다. 제휴처 확대를 통해 다양한 국내 가맹점에서 우리원꿀머니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말일까지 우리원멤버스 마케팅 및 앱 푸시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200만 꿀머니(1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2명) ▲애플워치 SE(5명) ▲배달의민족 기프티콘 5000원(2000명) ▲3000 꿀머니(1만명)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주 선착순으로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10%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원멤버스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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