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BC카드 안병수 상무. (출처: DMZ영화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BC카드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본격적인 후원에 나섰다.

BC카드는 지난 14일 DMZ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BC카드 마케팅부 안병수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3회 DMZ영화제의 평화·생명·소통의 메시지를 나누는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BC카드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영화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음을 참석자에게 소개했다.

BC카드 안병수 상무는 “그동안 BC카드는 공연 위주의 문화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생활 혜택을 BC카드 회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밝혔다.

DMZ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도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BC카드와 함께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BC카드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 회원들은 제3회 DMZ영화제 관람권 및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 출판도시의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BC카드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제3회 DMZ영화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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