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보트로 침수 지역서 대피한 주민들[리에주=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리에주에 내린 폭우로 뫼즈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고무보트를 타고 대피한 주민들이 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당국은 금요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 고속도로가 침수되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리에주=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리에주에 내린 폭우로 뫼즈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고무보트를 타고 대피한 주민들이 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당국은 금요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 고속도로가 침수되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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