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 서기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1.7.15 [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 서기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1.7.15 [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통화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권 주자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두고 여야와 정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문대통령-베트남 당서기장 통화…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 논의(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통화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윤석열 떨어지고 이낙연 오르자… 이재명·이낙연 공방 한층 치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권 주자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5차 재난지원금 여야정 간극에 ‘날치기’ 주장까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두고 여야와 정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TV조선, 채널A 공동 주관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부터 후보자를 6명으로 좁히는 컷오프(예비경선)을 시작해 11일 6명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출처: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TV조선, 채널A 공동 주관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부터 후보자를 6명으로 좁히는 컷오프(예비경선)을 시작해 11일 6명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출처: 뉴시스)

◆최재형 입당에 야권 대선 구도 흔들… 尹 입당 압박 거세질 듯☞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 평당원으로 전격 입당하면서 야권의 대선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확산세’ 국민 피로감 높아져… K방역 ‘위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하며 ‘최악의 확산세’를 보인 가운데 국민의 피로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델타 변이 확산 등 변수가 더해지면서 ‘K방역’이 위기를 맞았다.

◆신규확진 1600명, 이틀째 1600명대… 전국화 양상(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또 16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8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8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0

◆막 오른 3기 신도시 사전청약… 28일부터 접수 진행☞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총 6만 2000가구 공급이 예정된 사전청약의 첫 모집공고를 16일부터 게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격 입당한 최재형… “좋은 정치로 국민께 보답”(종합)☞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 평당원으로 전격 입당했다.

◆국힘 외부 맴도는 윤석열… 입당 시그널 보내는 최재형☞

야권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반대의 대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 본격화… 곳곳서 집단감염 계속☞

서울 강남구 직장23 누적 147명미확인 접촉 감염자 비율 30.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7.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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