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

2012년 7월 20일 이 대표가 미국 아즈테카 방송국에서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인터뷰 예정은 10분이었으나 시청자 요청으로 광고도 중단하고 40분으로 연장됐다. ⓒ천지일보 2021.7.15
2012년 7월 20일 이 대표가 미국 아즈테카 방송국에서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인터뷰 예정은 10분이었으나 시청자 요청으로 광고도 중단하고 40분으로 연장됐다. ⓒ천지일보 2021.7.15

기획연재|다시보는 2차 평화순방 <2>

신천지 대표로 성경세미나

유럽·미주 신앙인과 언론들

새로운 성경해석에 큰 호응

“거짓목자에게 본때 보여줘”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이만희 대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표 자격으로 나선 2차 평화순방 동안 창조주가 약속한 평화세계를 전하고자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기독교인이 국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유럽과 미국에서 이만희 대표의 성경세미나 현장은 NBC 등 유수의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그의 육하원칙에 입각한 성경해석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한결같이 “이치적이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2년 7월 4일(현지시각) 벨기에 호우팔리제 지역 호텔 올포스 도스에서 열린 2차 유럽강연회를 취재한 라이프치히TV는 “이만희 대표가 다시 유럽방문 길에 올랐다. 베를린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벨기에 세미나도 성공적이었다. 그의 가르침은 유럽의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차 유럽집회와 관련해 라이프치히TV 외에도 풍크하우스 자르 라디오와 동벨기에 ‘매거진 트레프 풍크트’와 ‘쿠리어 저널’ 등의 보도가 이어졌다.

2012년 7월 12일 이만희 대표는 첫 미주 강연을 위해 세계 정치·경제의 중심 뉴욕에 도착했다. 그는 7월 13일 80년 전통의 라디오 방송사인 WVOX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굿모닝 웨체스터’에 출연해 자신을 소개했다. 생방송 후에는 진행자의 요청으로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에 대한 내용을 30여 분간 녹음했으며, 해당 내용은 7월 16일 오전에 송출됐다.

2012년 7월 12일 80년 전통의 뉴욕 라디오방송사 WVOX에 출연 중인 이 대표. ⓒ천지일보 2021.7.15
2012년 7월 12일 80년 전통의 뉴욕 라디오방송사 WVOX에 출연 중인 이 대표. ⓒ천지일보 2021.7.15

생방송과 녹음이 끝난 후 이 대표와 담화를 나눈 WVOX 라디오 사장은 “오랜 세월 진리를 찾았고, 너무나 힘든 때 이 대표를 만났다.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하며 “뉴욕에도 교회를 세워 달라”고 요청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7월 14일 뉴욕 더타임스센터에서 진행된 미주지역 첫 성경세미나(Open Bible Seminar)에는 약 300여명의 신앙인이 참여했다. 세미나 전 과정을 취재한 뉴욕 내 중국신문 싱타오(Sing Tao) 신문은 “역사상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사건, 그것은 바로 2000년 전 기록된 계시록 예언, 예수님의 복음이 한국에서 성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 대표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값진 복음’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성경지식’ ‘인류 최고의 성경진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스페인 방송 라티노(Soy Latino)도 집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참석해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 대표의 강연을 경청하고 새로운 성경해석을 쏟아내는 이 대표와 참석자들의 반응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 밖에도 뉴욕 전역에 배포되고 있는 메트로(Metro) 신문과 뉴욕과 뉴저지에서 발행되고 있는 브라질 신문 메신게이로(Messengeiro) 등이 뉴욕세미나를 보도했다.

2012년 7월 21일 열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수정교회에서 열린 이만희 대표의 성경세미나를 보도한 뉴 산타애나 신문(왼쪽). 워싱턴타임스 커뮤니티는 2012년 7월 31일자 보도를 통해 이만희 대표의 유럽·미주 성경세미나와 평화활동을 소개했다(오른쪽 위). 2012년 7월 23일 이만희 대표의 베이커스필드 목회자 세미나를 현장취재해 보도한 NBC 뉴스17 화면. (출처: 각 사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 2021.7.15
2012년 7월 21일 열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수정교회에서 열린 이만희 대표의 성경세미나를 보도한 뉴 산타애나 신문(왼쪽). 워싱턴타임스 커뮤니티는 2012년 7월 31일자 보도를 통해 이만희 대표의 유럽·미주 성경세미나와 평화활동을 소개했다(오른쪽 위). 2012년 7월 23일 이만희 대표의 베이커스필드 목회자 세미나를 현장취재해 보도한 NBC 뉴스17 화면. (출처: 각 사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 2021.7.15

◆광고 중단하고 30분 연장방송도

7월 20일 이만희 대표가 미국 내 멕시코 방송인 아즈테카 아메리카 TV 아침 생방송 앙뜨레 노스(Entre nos)에 출연했을 때는 당초 10분이던 방송 분량이 시청자의 요청으로 40분간 진행됐다. 방송관계자는 “광고도 중단하고 연장방송을 한 것은 방송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진행을 맡았던 페트리샤 알불루(Patricia Arbulu) 아나운서는 “나도 기독교인이다. 다른 목회자들과 달리 이만희 대표의 성경해석이 매우 이치적이어서 계속 듣고 싶었다”며 인터뷰가 예정보다 길어진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2012년 7월 17일 워싱턴타임스 본사에서 이만희 대표와 톰 맥데빗(Tom McDevitt) 워싱턴타임스 사장이 만나고 있다. 맥데빗 사장은 이 대표의 미국 순방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천지일보 2021.7.15
2012년 7월 17일 워싱턴타임스 본사에서 이만희 대표와 톰 맥데빗(Tom McDevitt) 워싱턴타임스 사장이 만나고 있다. 맥데빗 사장은 이 대표의 미국 순방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천지일보 2021.7.15

7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수정교회 집회현장을 취재한 뉴 산타애나(New Santa Ana) 신문은 “이만희 대표가 82세의 나이에 비해 놀랍게 젊어 보였다”면서 “그를 ‘거짓 목자’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설교를 통해 그는 진짜 거짓 목자들에게 본때를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금까지 들어보았던 계시록과는 현저히 다른, 새로운 관점에서 계시록 전반을 증거했다”며 “이 대표는 계시록이 비유의 글이라 설명했고 놀라운 분량의 성경지식으로 계시록 전장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하며 비유의 뜻을 풀어줬다”고 전했다.

집회현장에서 만난 뉴 산타애나 기자와 쉐이프 바카빌(In Shape Vacaville) 잡지 기자는 “이만희 대표가 세계 기독교계에 새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고 취재 소감을 밝혔다.

많은 취재진들로 인해 수정교회 세미나 현장에서 인터뷰를 미처 진행하지 못한 애너하임 커넥티드(Anaheim connected)신문은 세미나 다음날 아침 일찍 이 대표의 숙소까지 찾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2년 7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수정교회 성경세미나 후 취재진들이 몰려와 이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5
2012년 7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수정교회 성경세미나 후 취재진들이 몰려와 이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5

◆미주 10여개 언론 현장취재

7월 23일 베이커스필드에서 진행된 목회자 세미나 현장에서는 미국 내 최대 방송사 중 하나인 NBC와 이만희 대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NBC 기자는 일부의 비난을 의식한 듯 이 대표에게 이단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이 대표가 “예수님도 초림 때 하나님을 믿는다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에게 이단이라고 핍박받았다. 하지만 이단은 예수님을 핍박한 자들이었다”며 “성경에 맞는 것을 전하는 곳이 정통이며, 그렇지 않는 곳이 이단”이라고 답하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베이커스필드 지역 NBC는 해당 내용을 당일 보도했다.

미주지역 세미나 동안 지역 NBC, Garden Grove 채널3, Soy Latino TV 등 방송 3사를 포함한 10여개 언론이 세미나 현장을 취재하고 이만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해 보도했다.

2012년 7월 14일 뉴욕타임즈 본사가 있는 더타임스센터 성경세미나 후 뉴욕 내 중국신문 싱타오신문 기자가 이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5
2012년 7월 14일 뉴욕타임즈 본사가 있는 더타임스센터 성경세미나 후 뉴욕 내 중국신문 싱타오신문 기자가 이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5

한편 3차 순방일정이 마무리된 이후 워싱턴타임스 커뮤니티는 “이만희 목사: 계시록은 성취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이만희 대표의 수정교회 세미나 등 유럽‧미주 성경세미나를 조명했다. 워싱턴타임스 커뮤니티는 “이만희 목사는 신천지교회 대표이며 그의 이름의 뜻은 ‘빛’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의 메시지의 주요 요점은 인류가 실제로 계시록이 성취되는 시기에 살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에게 천국이 곧 이 땅에 임하여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고 했다.

더불어 “이 목사는 또한 치열했던 6.25전쟁 당시 한국을 위해 싸웠던 참전용사로,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위해 매우 활발히 활동하며 노력하고 있다. 성경세미나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한국의 최전방 동쪽과 서쪽에 세운 조국통일선언비문의 작가”라면서 평화통일 활동을 소개했다.

2012년 7월 23일 미국 최대 방송인 NBC의 지역채널이 이만희 대표의 베이커스필드 목회자 세미나를 취재한 후 이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5
2012년 7월 23일 미국 최대 방송인 NBC의 지역채널이 이만희 대표의 베이커스필드 목회자 세미나를 취재한 후 이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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