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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가산림자원조사 특집 시리즈(16)유병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산림자원정보과 임업연구사
김예슬 기자  |  yes@newscj.com
2011.07.15 13:21:53

   

◆일본의 산림조사
일본에서 전국규모의 산림조사는 1950년대 시작되었다. 일본의 경우 모든 산림이 경영계획 수립을 위하여 임․소반으로 구획되어 있다. 현재 임반 33만 개, 소반 35백만 개가 있으며, 산림조사부는 매 5년마다 갱신한다.

전국산림자원통계는 임소반별 산림조사부의 자료를 집계하여 산출한다. 1990년대 후반 산림자원의 모니터링에 대한 대․내외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전국산림자원 모니터링조사(FRMS, Forest Resource Monitoring Survey)를 새로 시작하였다.

FRMS의 목적은 전국 산림의 변화 동태를 동일한 조사방법으로 파악 및 평가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추진을 도모하고, 지역별 산림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로 산림조사부 자료를 취합하여 생산되는 산림통계의 검증과 몬트리올 프로세스, 온실가스통계 등과 같은 대외 제출용 국가보고서에 활용한다. 임야청 산림관리국에서 산림조사를 총괄하며, 실시주체는 국유림은 임야청, 민유림은 지자체 행정기관별로 실시하지만, 주로 자격요건을 구비한 민간단체 또는 회사에 위탁하여 표본점 조사를 시행한다. 일본산림기술협회(JAFTA)에서 대부분의 산림조사를 위탁받아 실시한다. 산림조사 예산은 국비 50%, 자치단체 50%를 부담한다.

◆조사체계 및 표본설계
일본의 산림면적은 25백만ha로서 전 국토의 68%에 해당한다(FAO, 2008). 전국 산림에 4km 간격의 고정표본점을 계통추출법으로 배치한다. 총 고정표본점은 15,700개이다. 5년 주기의 매년조사체계로서, 매년 전체 표본점의 20%(3,100plot)씩 조사한다. 조사팀은 3인 1조로 구성되며, 수종식별 전문가 1인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그림1 고정표본점 구조 (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지상표본점 구조 및 조사방법
표본점의 구조는 3개의 원으로 구성된 다중원 형태이다(그림 1). 총 면적은 0.1ha로서, 각 원마다 흉고직경급별로 구분하여 임목을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생물다양성, 산림생태계의 생산력, 탄소순환에 대한 기여도 등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다. 사유림에 위치한 표본점은 반드시 소유주에게 통보하여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표 1).

 

표본점

면적

반경

조사대상

0.10 ha

 

(DBH)

소 원

0.01 ha

5.64 m

1㎝이상, 식생, 벌근, 고사목

중 원

0.03 ha

11.28 m

5㎝이상, 식물명, 벌근

대 원

0.06 ha

17.84 m

18㎝이상, 식물명, 벌근

표1 표본점 형태 및 조사항목 (제공: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통계 보고
일본의 국가산림조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ustainable Forest Management)을 위한 몬트리올 프로세스(Montreal Process)에서 정한 기준과 지표에 근거하여 주요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UN 산하기구인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산림자원평가(FRA; Forest Resources Assessment) 프로그램의 평가지표에 대한 기준선적 자료(Baseline data)를 제공 및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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