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의 스포츠 예능 ‘편먹고 공치리’ 포스터. (제공: 웨이브) ⓒ천지일보 2021.7.14
웨이브의 스포츠 예능 ‘편먹고 공치리’ 포스터. (제공: 웨이브) ⓒ천지일보 2021.7.14

본방송보다 1주일 앞당겨 시청 가능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웨이브가 야구 예능 ‘마녀들’에 이어 두 번째 오리지널 스포츠 예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코미디언 이경규, 야구선수 출신 이승엽, 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함께 진행하는 스포츠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를 오는 16일 OTT 독점 선공개한다.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SBS에서 방송하는 ‘편먹고 공치리(072)’는 매주 한 회차씩 본방송보다 일주일 앞서 웨이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다음 주 분량 포함 1~2회차가 동시 공개된다.

‘편먹고 공치리(072)’는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외 골프 예능으로 연예계 숨은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을 먹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골프의 신 이경규, 국민타자 이승엽, 영골퍼 이승기 3명의 MC와 골프계 스타 플레이어 유현주 프로가 합류해 4인 4색 골프 실력과 예능감을 선보인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해 오리지널 스포츠 예능으로 ‘마녀들’을 독점 선공개한 바 있다. ‘마녀들’은 방영 후 약 10주간 누적 시청자 수 90만명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웨이브가 제공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C ‘마녀들2’ 등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 예능 인기도 뜨겁다.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은 방영 4회차 만에 전체 예능 시청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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