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세틀뱅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우리카드) ⓒ천지일보 2021.7.13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세틀뱅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우리카드) ⓒ천지일보 2021.7.1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역삼동 세틀뱅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과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 등이 참석해 010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010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해당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할 때마다 최소 1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100% 당첨되는 ‘행운상자’를 지급받는다. 또 출시를 기념해 발급 후 첫 이용 시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달 중 출시하는 010페이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0.2%를 010페이머니로 적립하는 혜택을 담았다”며 “세틀뱅크와 함께 010페이 플랫폼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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