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시의장, 김기준 용인시의장, 이길용 고양시의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백혜련 국회의원과 ‘특례시의회 지위 및 권한 부여’ 관련해 건의·면담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7.13
조석환 수원시의장, 김기준 용인시의장, 이길용 고양시의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백혜련 국회의원과 ‘특례시의회 지위 및 권한 부여’ 관련해 건의·면담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7.13

적극적인 협조 건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백혜련 국회의원을 만나 인구 100만 특례시에 맞는 ‘특례시의회 지위 및 권한 부여’를 건의했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장, 김기준 용인시의장, 이길용 고양시의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백혜련 의원과 면담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특례시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를 건의하는 한편 광역 수준의 의정수요를 고려한 특례시의회 의원 처우 개선과 특례시의회 기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석환 의장은 백 의원에게 “특례시 출범까지 반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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