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백신 접종.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55~59세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접종 예약이 부분적으로 중단됐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오늘 오전 0시부터 진행한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을 일시 중단했다”며 “55~59세의 예약은 확보된 예약분에 대해 진행됨에 따라 이달 26~31일 접종분 예약은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2~7일에 시행되는 접종 예약도 확보된 백신이 소진되면 마감될 예정”이라면서 “다만 50~54세 사전예약 및 예방접종은 당초 안내한 일정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의 7월 접종계획에 따르면 50~54세는 오는 19~24일에 사전예약을 하도록 했고, 내달 9~21일에 접종을 받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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