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8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8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0명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00명 발생하면서 전날에 이어 또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6만 9146명(해외유입 1만 58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2044명(치명률 1.21%)이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이다.

신규 확진자 1100명 중 1063명은 지역사회에서, 3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02명, 부산 43명, 대구 37명, 인천 51명, 광주 13명, 대전 25명, 울산 8명, 세종 6명, 경기 322명, 강원 18명, 충북 13명, 충남 43명, 전북 4명, 전남 19명, 경북 12명, 경남 40명, 제주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7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33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0명, 지역사회에서 17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3명이며, 외국인은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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