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평택물류센터, 업계 최초 ‘자동분류 시스템’ 도입
이마트24 평택물류센터, 업계 최초 ‘자동분류 시스템’ 도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24 평택물류센터 내부 모습. (제공: 이마트24) ⓒ천지일보 2021.7.9
이마트24 평택물류센터 내부 모습. (제공: 이마트24) ⓒ천지일보 2021.7.9

단순 업무·중량 상품, 자동화로 업무 환경 개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이마트24가 올해 평택물류센터에 최첨단 지능형 자동분류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업무효율성 개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에스에프에이(SFA)’가 자체 개발했다. 상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물류센터에서는 스캐너로 상품 혹은 별도 부착된 라벨의 바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유통업계는 취급 상품의 종류가 많고, 포장 상태나 포장 방법에 따라 그 형태도 다양했다. 바코드 위치도 제각각인 탓에 추가적인 인력 투입이 필요하고 상품 분류 효율도 떨어졌다.

이에 이마트24는 SFA와 손잡고 기존 자동화 시스템에서 한 발 더 진보된 자동분류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마트24가 업계 최초로 평택물류센터에 도입한 자동분류시스템은 AI기반의 OCR(광학문자인식)시스템 스스로 상품에 있는 문자, 외형, 색상 등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바코드 없이 모든 상품을 신속, 정확하게 점포별로 분류 가능하다.

또 GTP(상품을 피킹하기 위해 사람이 이동하는 것이 아닌, 상품을 사람에게 이동시키는 시스템), DPS(피킹 할 물품을 컴퓨터와 디지털 표시기에 의해 작업 전표 없이 피킹 할 수 있는 시스템)등 모든 물류센터 업무를 자동화, 시스템화하여 무서류화 물류센터를 실현하였고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마트24는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불필요한 단순 업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중량 상품 이동·분류 자동화로 현장 근로자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이러한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된 물류센터 운영으로 가맹점이 주문한 상품의 미출·오출을 줄이고, 가맹점이 정확하게 상품을 제때 배송할 수 있어 경영주와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물류 자동화와 함께,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도 철저히 하고 있다. 별도의 안전관리 조직 운영을 통해 수시 및 정기 전기·소방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송탄소방서와 함께 민관 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오는 2023년까지 평택물류센터와 같은 자동화 물류센터를 경기북부와 영남 지역에 2곳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다.

이마트24 MD담당 백지호 상무는 “물류 업무 효율화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점포수 및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여 물류센터 자동화 및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선진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천지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00902
  • 등록일자 : 2009년 7월 1일
  • 제호 : 천지일보
  • 발행·편집인 : 이상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1 코레일유통 빌딩 3~5층
  • 발행일자 : 2009년 9월 1일
  • 전화번호 : 1644-75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금중
  • 사업자등록번호 : 106-86-655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3-서울용산-00392
  • 대표자 : 이상면
  • 「열린보도원칙」 천지일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강은영 02-1644-7533 newscj@newscj.com
  • Copyright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j@newscj.com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