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하나님의 명(레 23장)에 따라 오늘날에도 초막절 절기를 지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지연 강사 기고문

성경의 3대 절기로는 무교절 초막절 수장절이 있다. 그 중에서 매년 7월 15일 초막절은 모세 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다(레 23장).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애굽을 탈출했다. 이들은 광야에서 초막을 지어 거했고 하나님은 초막절을 대대로 지킬 규례로 명하셨다.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 23:42).”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규례로 주신 것인 만큼 모세 때의 육적인 시대를 넘어 영적인 오늘날 새 시대에도 지켜야 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하나님의 명에 따라 오늘날에도 초막절을 지키고 있다. 구약에 기록된 초막절은 장래사의 모형과 그림자로 신천지는 구약과 같은 의미로 초막절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참 뜻을 깨닫고 기리고 있다.

신천지의 초막절은 애굽에서 나온 선민이 초막에 거했던 것처럼, 오늘날 패역한 교단에서 나온(계 17:14, 계 18:4) 신천지 성도들이 성전 없이 산에 모여 예배드리던 날을 기념하는 새 언약의 절기다.

또한 구약의 초막절에 세상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렸듯이, 오늘날 진리의 말씀으로 영적 첫 열매가 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의 처음 익은 첫 열매 14만 4000인이 모인 시온산(계 14장), 하나님의 나라 12지파(계 7장)가 있는 곳인, 성경대로 이루어진 신천지에서 진정한 초막절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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