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1.7.6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1.7.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홈쇼핑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현대홈쇼핑과의 독점 제휴를 바탕으로 출시됐다. 현대홈쇼핑에서 결제 시 높은 포인트 적립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으로 현대홈쇼핑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를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H.Point’로 적립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도 1%의 적립률을 제공한다. 이는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현대홈쇼핑을 포함한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본 혜택과 다양한 구독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3층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마케팅과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현대홈쇼핑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2가지 디자인의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 모두 1만 원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상품 회원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현대홈쇼핑에서 2만 1000원 이상 처음으로 결제한 회원에게는 2만원 즉시 할인과 1만 H.Point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9월 30일까지 현대홈쇼핑에서 결제 시 추가 4%의 특별 적립율을 더해 결제금액의 7%를 H.Point로 적립한다. 또 10월 31일까지 현대홈쇼핑 멤버십 다이아몬드 등급의 다양한 쿠폰 및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홈쇼핑과 현대카드의 홈페이지 및 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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