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강희가 새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앤 해서웨이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9일 서울 강남 부근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최강희는 본부장의 심부름으로 커피와 파일, 다이어리 등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뛰어다니는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본부장 지헌 역은 배우 지성이 맡았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상사인 메릴 스트립의 심부름을 하느라 허둥지둥했던 앤 해서웨이처럼 최강희는 킬힐까지 신은 채 촬영현장을 뛰어다녔다.
제작진은 “열연을 펼치는 최강희 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강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싱크로율 100%” “최강희 동안은 여전” “의상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강희와 지성은 어떤 모습일까?” “영화처럼 재밌을까?” 등 궁금해 하기도 했다.
‘보스를 지켜라’는 ‘시티헌터’의 후속으로 다음달 3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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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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