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 The Cri Show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의 신개념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를 구매한 고객들이 상하이서 아시아의 대표 신한류 스타 장근석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한 달간 ‘갤럭시 플레이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플레이어와 함께 장근석 The Cri Show 보러 가자!’ 이벤트를 실시하고 당첨자 10명을 추첨해 선발했다.

당첨자들은 3박 4일간의 중국 투어와 함께 지난 9일 아시아 6개국에서 열린 ‘장근석 The Cri Show’의 마지막 무대인 상하이 공연 VIP석 관람과 장근석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팬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 증정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는데, 장근석은 팬들의 정성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공연 포스터에 사인을 담아 전달하는 등 멀리 상하이까지 찾아와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지막 단체사진 촬영에서 장근석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진 촬영에 일일이 응해주며 공연 시작 전의 긴장감을 달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장근석의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답게 3500석 규모의 상해 인터내셔날 짐 센터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장근석은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노래와 디제잉(DJing), 춤 등 화려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이벤트 당첨자 전예영 씨는 “배우로서의 장근석도 좋아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뮤지션 장근석’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갖고 싶던 갤플도 구매하고 이런 행운도 잡게 되어 아주 기쁘다. 앞으로도 이렇게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이벤트들이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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