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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급여를 불법 편취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최씨의 다른 사건과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년이 되려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윤석열 장모 법정구속 이후… 검찰, 아내 관련 수사도 속도 낼까☞(원문보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급여를 불법 편취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최씨의 다른 사건과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日수출규제 2년] ‘소부장’ 자신감 드러낸 文대통령… 지금까지 성적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년이 되려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의 언급대로 일본의 공세가 이른바 소부장 국산화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는 등 우리에겐 위기가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실제로 지금까지 나타난 성적표는 어떤지 짚어봤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일주일 유예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사장님이 ‘7월 1일부터 6인까지 식사 가능’이라고 적힌 안내문에 ‘X’ 표시를 하고 있다. 해당 안내문 위에 ‘백신접종 완료자 4명+α 가능합니다’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최근 수도권 위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부터 예정됐던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수도권에서만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은 현행대로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이 동일 적용되고, 이 기간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8일 이후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 여부를 다시 결정하게 된다. ⓒ천지일보 2021.7.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일주일 유예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사장님이 ‘7월 1일부터 6인까지 식사 가능’이라고 적힌 안내문에 ‘X’ 표시를 하고 있다. 해당 안내문 위에 ‘백신접종 완료자 4명+α 가능합니다’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최근 수도권 위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부터 예정됐던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수도권에서만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은 현행대로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이 동일 적용되고, 이 기간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8일 이후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 여부를 다시 결정하게 된다. ⓒ천지일보 2021.7.1

◆신규확진 794명, 이틀째 800명 안팎… 산발감염 지속(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00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고, 전국 곳곳에선 산발적인 감염사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중 ‘630만명’ 순차 접종… 주력 백신 ‘화이자·모더나’☞

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5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반기 접종이 60세 이상 고령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반면 하반기엔 일반국민으로까지 확대되며 접종 기회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장in] 민주노총 주말집회에 시민들 “코로나에 무슨 집회” 불만 표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가 예고된 3일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영등포역으로 가려던 한 어르신이 화가 난 표정을 지으며 이같이 외쳤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전국노동자대회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천지일보 2021.7.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전국노동자대회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천지일보 2021.7.3

◆수도권 비중만 80%대 계속… 새 거리두기 압박 받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새 거리두기 적용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현장in] 민노총, 델타변이 우려 속 기습시위 마무리… 경찰관 폭행 1명 체포☞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경찰의 집회 차단을 뚫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8000여명 이상의 기습 시위를 강행했다. 예정에 없던 기습 집회로 인한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민주노총에 대한 비판 여론이 심화되고 있다.

◆늦장마에 서울 등 중부지방 호우특보… 내일까지 최대 150㎜☞

3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4일 오전까지 거센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권영세 만난 윤석열… “입당 주저하지 않지만, 국민 의견 경청”☞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만찬 회동을 갖고 국민의힘 입당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말바꾸기 비판 받은 이재명… “기본소득, 공약으로 내세운 적 없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은 3일 여권 지지율 1위를 기록중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견제했다. 특히 이 지사 기본소득이 제1공약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 말 바꾸기라고 성토했다. 이에 이 지사는 “입장을 바꾼게 아니다. 공약으로 내세운 적이 없다”라고 거듭 해명하며 진땀을 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첫 합동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광재, 최문순, 정세균, 이재명, 양승조 후보.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 2021.7.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첫 합동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광재, 최문순, 정세균, 이재명, 양승조 후보.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 20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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